추석연휴 금융거래 (카드결제, 정기예금 만기, 주택연금 등)

올해 추석 당일이 화요일인 관계로 연휴가 총 5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 동안 많은 금융거래를 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는데, 이번 추석 연휴 중 참고할 수 있는 내용 공유합니다.

 

이자납입일이 도래하는 경우 

 

추석 연휴 - 9월 18일 ~ 22일 중 이자납입일이 도래하는 경우, 이자 납입 기한이 9월 23일로 자동 연장됩니다. 자동이체 처리되어 있는 경우 23일에 결제가 되며, 이 경우 연체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정기예금의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정기예금 만기일이 추석 연휴 중 도래하는 경우에는 연휴가 끝나고 23일에 찾을 수 있습니다. 단 연휴 동안 추가된 날짜 수만큼 이자가 추가 산입 되게 됩니다. 또한 일부 상품의 경우 고객의 요청이 있는 경우 17일에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은행에 문의하여 확인하여야 합니다.) 

 

 

카드결제 대금, 공과금 납부 

 

카드결제, 공과금 납부일 역시 23일로 자동 연장됩니다. 23일에 자동 이체되거나 직접 납부하는 경우 정상 납부로 처리됩니다.

 

카드결제의 경우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선결제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므로 원하는 경우 17일 이전에 선결제도 가능합니다. 

 

 

 

주택 연금

 

월 주택 연금 수급일이 추석 연휴 날짜인 경우 연휴가 시작하기 전 17일에 지급됩니다. 

 

추석 연휴 중 만약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주택금융공사에 방문하여 16일에 "개별 인출금"을 신청하여 17일에 수령할 수도 있습니다. (개별 인출금은 미래에 받을 주택 연금액을 미리 일부 인출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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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