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라는 일본에서 전래된 대표적인 스펀지케이크로, 달걀과 설탕, 밀가루, 꿀을 기본 재료로 만들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집에서도 몇 가지 팁만 알면 오븐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본 카스테라 만드는 법과 함께 성공 비결을 소개합니다.
🥚 준비 재료
• 달걀 6개
• 설탕 180g
• 박력분 150g
• 꿀 2큰술
• 우유 50ml
• 식용유 2큰술
🍯 만드는 방법 Step by Step
1. 달걀 거품 내기
큰 볼에 달걀을 넣고 설탕을 나누어 넣으며 고속으로 휘핑합니다. 충분히 공기가 들어가야 폭신한 카스테라가 됩니다. 거품이 뿔처럼 서고 색이 밝아지면 성공입니다.
2. 꿀과 우유 섞기
꿀과 우유를 살짝 데운 뒤, 달걀 거품에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꿀은 특유의 은은한 향과 촉촉한 질감을 더해줍니다.
3. 밀가루 체치기
박력분을 체로 내려 넣고, 주걱으로 ‘J자 모양’으로 부드럽게 섞습니다. 과하게 섞으면 거품이 꺼져 퍽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팬에 붓고 굽기
사각 팬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부은 뒤,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약 50분간 구워줍니다. 굽는 중간에 표면이 너무 빨리 타면 은박지를 덮어주세요.
5. 식히고 숙성하기
구워낸 카스테라는 팬째 뒤집어 한 김 식힌 뒤, 랩으로 감싸 하루 정도 숙성하면 더욱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 성공 포인트
• 달걀은 반드시 실온에서 사용해야 거품이 잘 올라갑니다.
• 설탕은 2~3번 나누어 넣어야 곱고 안정적인 거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숙성 과정을 거치면 맛과 식감이 훨씬 깊어집니다.
🍰 마무리
집에서 만든 카스테라는 시중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담백하고 정성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또는 따뜻한 차와 곁들여 티타임 디저트로 즐겨보세요.
단감 맛있게 익히는 방법 –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기기
가을과 겨울철 대표 과일인 단감은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사랑받습니다. 하지만 수확 직후의 단감은 아직 떫은맛이 남아 있거나 충분히 익지 않아 단맛이 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
sparkwater.tistory.com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슐랭 스타의 의미 – 1스타, 2스타, 3스타의 차이 (0) | 2025.09.21 |
---|---|
머루주와 와인의 차이 – 발효 방식과 맛 비교 (0) | 2025.09.21 |
레몬수 저녁에 마셔도 될까? (0) | 2025.09.21 |
전 세계 술안주 문화 – 스페인 타파스, 일본 이자카야 안주, 미국 핑거푸드 (0) | 2025.09.20 |
맥주 안주 BEST 10 – 치킨부터 감자튀김까지 (0) | 2025.09.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