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씨(코리앤더 씨드, Coriander Seed)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향신료 중 하나입니다. 독특한 향과 은은한 단맛, 약간의 시트러스 풍미 덕분에 요리의 깊이를 더하는 데 자주 활용되는데요. 특히 인도, 중동, 유럽, 남미 등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에서 고수씨는 빠질 수 없는 재료입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손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고수씨 활용 레시피 4가지를 소개합니다.
1. 고수씨 카레 – 풍미를 한층 살리는 비밀 재료
카레는 고수씨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요리입니다.
• 준비 재료: 카레 가루, 고수씨(간 것), 양파, 감자, 당근, 고기(닭·소·양고기 등), 마늘, 생강
• 만드는 법
1. 고수씨를 팬에 가볍게 볶아 고소한 향을 낸 후, 절구나 그라인더로 곱게 갈아줍니다.
2. 기름에 다진 양파, 마늘, 생강을 볶고, 여기에 갈아둔 고수씨를 넣어 향을 살립니다.
3. 채소와 고기를 넣고 볶다가 물과 카레 가루를 넣어 끓입니다.
4. 고수씨 특유의 은은한 향이 카레의 풍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줍니다.
Tip: 카레를 만들 때 고수씨는 큼지막하게 으깨 넣어도 좋습니다. 씹을 때마다 퍼지는 시트러스 향이 이국적인 매력을 더해줍니다.
2. 고수씨 빵 – 유럽식 허브 브레드
유럽에서는 소시지, 빵 반죽에 고수씨를 넣어 풍미를 살리곤 합니다.
• 준비 재료: 밀가루, 이스트, 소금, 설탕, 물, 올리브 오일, 고수씨(살짝 으깸)
• 만드는 법
1. 고수씨를 절구로 가볍게 으깨 향을 냅니다.
2. 빵 반죽에 고수씨를 넣어 함께 반죽한 뒤 발효시킵니다.
3. 발효가 끝난 후 오븐에서 구우면, 고소한 빵 향 사이로 은근한 고수씨 향이 퍼집니다.
4. 치즈나 수프와 곁들이면 향긋한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Tip: 독일의 전통 빵이나 라이 브레드(호밀빵)에 고수씨를 넣으면 풍미가 배가됩니다.
3. 고수씨 절임 – 피클의 은은한 풍미
고수씨는 피클이나 절임 요리에 향을 더하는 향신료로도 훌륭합니다.
• 준비 재료: 오이, 당근, 양파, 식초, 설탕, 소금, 물, 고수씨, 겨자씨, 딜
• 만드는 법
1. 물과 식초, 설탕, 소금을 끓여 절임 국물을 만듭니다.
2. 끓이는 동안 고수씨와 겨자씨를 함께 넣어 향을 우려냅니다.
3. 소독한 유리병에 채소를 담고 절임 국물을 부어 밀폐합니다.
4. 하루 이틀만 지나도 은은한 고수씨 향이 채소에 배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Tip: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곁들이면 색다른 풍미가 더해져 입맛을 돋워줍니다.
4. 고수씨 차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고수씨 차는 소화를 돕고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전통적인 민간차입니다.
• 준비 재료: 고수씨 1큰술, 물 2컵, 꿀(선택)
• 만드는 법
1. 고수씨를 마른 팬에 살짝 볶아 향을 내줍니다.
2. 끓는 물에 볶은 고수씨를 넣고 약불에서 10분간 끓입니다.
3. 체로 걸러내고,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마십니다.
4. 은은한 레몬향 같은 고수씨 차는 소화 불량이나 더부룩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Tip: 자기 전 따뜻하게 마시면 숙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수씨는 단순한 향신료를 넘어, 카레·빵·절임·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재료입니다. 특유의 은은한 시트러스 향은 음식에 깊이를 더하고,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오늘 소개한 레시피를 참고해 집에서도 고수씨를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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