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휴게소, 거리두기, 단속 등)

이번 추석 연휴 평소보다 많은 교통량이 예상됩니다. 아직 코로나로 인한 염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국토교통부에서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휴게소 내 방역 강화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마스크를 미착용 시 입장할 수 없습니다. QR 코드 등으로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하고, 들어가는 입구와 나오는 출구를 분리해서 방문자들의 동선을 관리합니다. 포장만 가능하며, 주문 시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9개의 휴게소에서 임시 선별 검사소가 운영됩니다. 

 

휴게소 방문자는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휴식은 되도록이면 차량 내에서 취합니다. 출발 전에 물, 간식 등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중교통 창가 좌석 예약 권고 

 

기차의 경우에는 2020년 추석, 2021년 설과 마찬가지로 창가 좌석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버스는 창가 좌석 예매를 권고합니다. 비행기는 좌석 간 거리를 두고 배치를 해야 하며, 기내에 감염 의심자 격리구역을 지정할 것을 권고합니다. 

모든 대중교통 내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합니다.

 

각종 교통 위반 단속

각종 교통 위반 단속을 위한 순찰차와 드론, 헬리콥터 등이 투입됩니다. 비접촉 음주 감지기로 취약지점에 대해 음주단속을 상시 실시하게 되며, 버스, 택시, 화물업체 대상 종사자 관리와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혼잡지역 교통관리 강화

혼잡 예상 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선제적인 교통관리를 실시합니다. 정체구간과 우회도로 소요시간을 제공해서 우회 및 교통량이 분산될 수 있도록 관리하게 됩니다. 

 

국가교통정보센터, 고속도로 교통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에서 교통 정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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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든 교통대책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는, 최소의 인원으로 백신을 맞은 후 가족을 방문하고, 방문하는 가족이 백신 접종 이전이라면 방문을 미룰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